‘아이유(IU)’ 정규 5집 [LILAC]
“안녕 꽃잎 같은 안녕”
“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난 이 다음으로 가요”
20대의 마지막에 대해 화려한 ‘인사’를
예고했던 아이유가 봄 내음과 함께 다섯 번째 정규앨범 [LILAC]으로 돌아왔다.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[LILAC]은 스무 살의 솔직하고
풋풋한 감성을 담아 발표했던 20대의 첫 앨범 [스무 살의
봄]과는 달리, 지금껏 지나온 20대를 10개의 트랙에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그동안의 성숙해진
감성을 오롯이 담았다.
이번에도 역시 프로듀싱은
물론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한 아이유는 국내외 다양한 특급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협업을
통해 장르에 대한 시도와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여 현재 진행형인 아이유의 음악적 진화가
향후 새롭게 맞이할 30대에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도 주고 있다.
또한 이번 앨범에는 국내
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VM프로젝트(Celebrity,
Flu), 플립이블(라일락, 에필로그)
, 써니비주얼(Coin)이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
영상들과 아이유의 음악이 만나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했다.
앨범명과 함께 타이틀 곡
제목에 사용한 ‘라일락’ 꽃의 꽃말은 ‘첫사랑’, 그리고 ‘젊은
날의 추억’이다. 20대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
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화려하고, 그리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한 아이유만의 인사를 전한다.